↑ 서리 내린 강원도 [사진 = 연합뉴스] |
14일 오전 강원도는 맑은 가운데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가 닥쳤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까지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7.8도, 향로봉 영하 5.4도, 철원 김화 영하 4도 등 영하권 날씨를 보였다.
이 밖에 화천 0.2도, 태백 1.4도, 춘천 2도, 원주 3.6도로 쌀쌀
강원 산지 전역과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16도, 산지 10∼12도, 동해안 15∼18도 분포를 보이겠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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