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코로나19 대응부터입니다.

오 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등을 위해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오 시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정부에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속한 사용승인을 요구하고 이와 별도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