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7명→668명→700명→671명→677명→614명→587명입니다.
한편 오늘(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됩니다. 여기에는 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등이 포함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했
아울러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중인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다만 상황이 악화할 경우 언제든지 밤 9시까지 1시간 앞당기기로 결정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