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골프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경남 지역 기관장 4명을 직위 해제할 것을 해당 기관에 지시했습니다.
국무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이인구 국정원 경남지부장, 김태교 육군 39사단
징계를 받게 된 기관장들은 지난 2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소유한 경남 김해 소재 골프장에서 8명의 기업인들과 골프를 치고 폭탄주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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