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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발한 동문산지구. [사진 제공 = 동해시] |
동해시는 지난 6일 동호지구 현장 지원센터에서 발한, 동호 및 동호시장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8일에는 삼화지구 도시재생센터, 12일에는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별 토론회를 이어간다. 동해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의 추진방향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는 도시 취약지역 주거환경개선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현재 사업의 핵심 건물인 파란발전소가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유지·관리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지난 3월 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발한지구와 삼화지구는 지난해부터 각종 주민역량 강화 교육 및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발한동 세대공감
[동해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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