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늘(8일) 전날 오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3명이 늘었다고 밝히면서 누적 확진자 4천186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337명 중 감염원이 불분명한 환자는 14.5%인 49명에 달해 그 이전 주 10.2%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부산시는 사하구에 이어 이날 동구 부산역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숨은 확진자 찾기에 나섭니다.
자가격리 이탈자 6명도 적발됐습니다. 4명은 전날 치러진 부
나머지 2명은 답답해서 외출한 사례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7만564명 중 84.6%인 5만9만675명, 2분기 대상자 29만8천841명 중 8.1%인 2만4천220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