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4월 6일 오전 6시

▶ 4·7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새벽 버스를 타고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출근 유세를 합니다.

▶ 경찰이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 25살 김태현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10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태현은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말 반성하고 있고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에 대해 첫 구속영장과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완주의 한 개발지역에 아내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검찰이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로 의심되는 석 모 씨를 기소했습니다.
석 씨는 2018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자신의 딸이 낳은 아이와 바꿔치기하고 지난 2월 사망한 아이의 시신을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엔 내륙과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지만, 일교차가 커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