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발하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내로남불' 등 표현 사용 불허가 공정하지 못한 조치라고 항의했습니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를 이틀 앞두고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맞붙었습니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의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고, 오 후보는 시장 재임 경험을 바탕으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 경찰이 택지개발 예정지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LH 전북지역본부 현직 직원에 대해 첫 구속영장과 해당 토지에 대한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2015년 내부 정보를 이용해 완주의 한 개발지역에 아내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이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로 의심되는 석 모 씨를 기소했습니다.
석 씨는 2018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자신의 딸이 낳은 아이와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고된 사망 사례 32건 중 조사가 끝난 21건 중 19건은 백신과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사례는 1건이 추가돼 모두 2건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