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4차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5일) 1∼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65만3천380명을 대상으로 4차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액은 3천267억 원입니다.
노동부는 "계좌 이체 오류 등으로 지원금을 못 받은 일부 인원에 대해서는 계좌 정보 확인 등을 거쳐 곧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입니다. 1∼3차 지원금 수급자는 1인당 50만 원씩, 1∼3차 지원금을 못 받은 사람은 1인당 100만 원씩 수령 가능합니다.
1∼3차 지원금을 받고 4차 지
1∼3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4차 지원금은 이달 12∼21일 누리집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15∼21일에는 고용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4차 지원금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담 콜센터나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