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원주 유치 건의문을 채택해 국회와 식약처, 강원도, 강원도의회 등에 발송했다.
현재 식약처는 서울과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 지방청을 두고 있다. 도 단위 지역 가운데 강원도만 유일하게 서울지방청 관할이다. 이 때문에 강원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은 인허가와 품질지원 등 업무에 불편을 겪고 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의료기기산업은 250여 개 기업 매출이 전국 10%, 수출은 15%를 차지할 만큼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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