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어제 551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5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일 기준 55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506명)보다 45명 늘어난 551명으로 집계됐다"며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363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틀째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7명 ▲부산 53명 ▲대구 7명 ▲인천 20명 ▲광주광역시 1명 ▲대전 10명 ▲울산 5명 ▲세종 13명 ▲ 경기 125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전북 22명 ▲전남 1명 ▲경북 6명 ▲경남 21명 ▲제주 2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4명이 늘어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735명이 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1차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2만2643명이다. 지금까지 총 87만6573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