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교습학원 신고 포상금제, 일명 '학파라치'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도 안 돼 전국적으로 신고건수는 1천 300여 건, 상금 지급액이 7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류별로는 학원과 교습소 신고 의무 위반이 948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가운데 127건은 경찰 고발하고 4건은 교습정지, 19건은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상금 지급이 확정된 건수는 170건이었으며 액수로는 모두 7천100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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