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던 전국의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의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막혔던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차량 지체가 풀리고 있고 다른 구간도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38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내일 낮부터는 피서지에서 돌아오는 차들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또 한 번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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