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2시 반쯤 전남 순천시 황전면 구례 방향 17번 국도에서 아스콘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와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 58살 최 모 씨가 크게 다쳐 병
또,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실려 있던 아스콘 2만 여 ℓ가 유출되면서 양방향 도로 운행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량이 승용차와 정면충돌하는 것을 피하려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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