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법제의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계정 김앤장 변호사, 김시홍 금융결제원 박사, 윤필상 ㈜비바리퍼블리카 변호사,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법정책센터 센터장, 이정민 김앤장 변호사, 정준혁 서울대학... |
지난 25일 개최된 웨비나에서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법제 도입에 앞서 국내외 동향과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점검해 보자는 취지에서 본 웨비나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시홍 금융결제원 박사가 '디지털 금융법제의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전자금융업종 기능별 통합 및 혁신사업자의 등장 등 국내외 디지털 금융 법제와 관련한 7가지 이슈에 대해 설명하면서 "디지털금융법제는 금융혁신과 경쟁 개방은 제고하면서도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보호가 강화되도록 혁신과 규제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계정 김앤장 변호사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의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전자금융거래의 신뢰성 확보와 부정거래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세부적인 규제 변화와 관련해서는 향후 개정되는 하위규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금융법제의 이슈와 전망'를 주제로 토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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