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알몸 뉴스 측이 회원들로부터 이용료만 챙긴 뒤 고의로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 이 회사 한국인 부사장과 웹마스터를 오늘(31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몸 뉴스는 이스라엘계인 요아브 시나이 대표와 뉴질랜드계 투자 회사인 차우 그룹의 존 차우 회장이 합작해 설립했지만, 현재 시나이 대표와 차우 회장은 모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몸 뉴스는 무료 회원과 유료 회원으로 구분해 가입자를 모집했으며, 유료 회원에게서 한 달에 9천900원의 이용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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