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스튜디오를 통한 가상 스튜디오 모습. [사진 제공 = TCN 코리아] |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을 통한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컨퍼런스 등이 확산되면서 참가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들 업체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은 '아이 스튜디오'다.
아이 스튜디오는 가상의 스튜디오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맞춰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상 교실을 만들어서 실제 교실 현장처럼 연출할 수 있고 전자 상거래를 위한 홈쇼핑 방송 환경 등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비대면의 문제점으로 꼽혀 온 낮은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상황에 맞는 스튜디오를 연출해 비대면 참가자들의 관심과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업체는 현재 우선 시범사업으로 가상교실 통해 교사와 학생이 비대면으로 가상교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몰입형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 대구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G to C사업(자자체 비대면 공유제작센터) 등 지역민을 위한 비대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컨퍼런스와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가상점포 시범운영 등 비대면 커머스 기술 환경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범 사업도 추진 중이다.
TCN 코리아 측은 "최근에는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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