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순환=제품의 '재탄생'…환경뿐만 아니라 경제까지 살릴 수 있어
- 석유계 플라스틱 자연분해 안 돼…50~60년간 처리된 플라스틱량 10%에 불과
- 바이오 플라스틱, 완벽 무해하진 않지만…기존 플라스틱보다 훨씬 안전해
- 우리나라 기업들, 친환경 생산에 앞장서야…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필요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rT3XzsnHTXw
■ 방송일시 :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사회2부장 / 박진아 아나운서
■ 출연자 :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20세기 초반 플라스틱 생산이 시작된 이후 현재 연관 세계 생산량이 4억 톤을 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용이 점점 급증하고 있는데 특히 일회용품은 위생적으로 우리를 보호하지만 우리 사는 지구는 점점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 박진아: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미화: 안녕하세요?
◇ 박진아: 환경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부각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경오염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한데요.
◆ 김미화: 최근에 이렇게 몇 가지 사례를 본다 그러면 쓰레기로 인해서 쓰레기 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김형오: 맞아요.
◆ 김미화: 그다음에 또 우리의 쓰레기를 다른 나라에 수출해갖고 국가적인 망신을 당했다 뭐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그만큼 쓰레기 양이 많이 늘었다라는 거고요. 코로나19 이후에 보면 배달 문화로 인해 갖고 뭐 배달 산업들이 배가 증가했다. 뭐 이런 여러 가지가 다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이거든요. 그래서 보면 우리나라가 굉장히 많은 쓰레기를 발생했고 그런데 중요한 건 처리할 데가 없다. 단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가장 문제로 이렇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 김형오: 자원순환이라는 말은 우리가 참 많이 하게 되거든요. 우리가 쓴 자원을 다시 한번 또 재활용하자는 의미인지 정확한 개념은 뭡니까?
◆ 김미화: 자원순환의 재활용이라는 이 부분보다 재탄생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핸드폰을 우리가 하나를 이제 예를 들면 사용을 하게 되면 핸드폰을 가져가게 되면 그 안에는 희귀금속 등 한 45가지가 있거든요. 그걸 얼마나 잘 그렇게 우리가 추출하느냐. 그리고 다시 그걸 핸드폰으로 사용하느냐. 이러한 것들은 재탄생이라는 개념으로 봐야 되고 굉장히 높은 부가 가치를 갖고 있는 그 제품이기 때문에 이제는 자원순환은 그냥 재활용하고 뭐 내가 아껴 쓰고 그게 아니라 새로운 어떤 물건을 탄생시키는 그 재탄생의 그 부분으로 보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형오: 요즘 자원순환이라는 말은 그런 경제적인 측면도 있겠습니다마는 환경적인 측면이 더 강한 거잖아요.
◆ 김미화: 두 가지를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건데요. 뭐 환경만 고려하고 경제가 이렇게 망가진다 그러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사자는데 포커싱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 환경을 통해서 잘 살아야 됩니다. 그게 기본인 거고 저는 그래서 최근에 EU에서 보면 순환 경제 패키지라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 플랜을 짜고 있습니다. 플랜을 짜는데 순환 경제 패키지를 보면 순환 자원을 가지고 경제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야 된다 그거고 그러면 이 순환 자원을 그 천연자원처럼 만드는 데 모든 기술을 투자 해야된다 그래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된다 세계 시장을 선점 해야된다는 겁니다. 그런 것들이 저는 봐야되는 거지 단순하게 자원순환 이런 것들이 아, 환경을 보호해야지 기후 변화라든가 뭐 이런 문제 때문에 그래야지 그런 그 관점에서 바라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어떤 우리가 경제를 어떻게 우리나라가 선점할 것인가 이런 관점에서 바라봐달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형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참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잖아요.
◇ 박진아: 맞아요.
◇ 김형오: 그 과정 속에서 아, 자원순환이라는 이 의식을 갖고 그런 일회용품들, 플라스틱들을 사용하고 있는 거죠? 실제 우리 국민 인식은 어떻습니까?
◆ 김미화: 국민들은 너무너무 수준이 높습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국민만큼 수준이 높은 나라가 없다라고 저는 감히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러면 우리가 일회용 컵을 쓰지 말자 이러면 안 쓰잖아요. 불편해도 안 써요. 일회용 비닐봉투 쓰지말자 그러면 안 써요. 그러니까 이러한 것들을 굉장히 열심히 실천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훌륭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정책도 보면 사실은 EU가 지금 이제 패키지를 통해서 자원순환 패키지를 통해서 10가지 사용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는데 우리는 벌써 아마 20년 전부터 굉장히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제품들은 또 끊임없이 나오다 보니까 그 사용도 줄이는 반면 또 사용량이 많게 되는 다른 측면에서 이런 것들이 우리의 현재 현주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박진아: 말씀하신 것처럼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고고 챌린지를 환경부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잖아요. 저도 지목을 받아서 이번에 했는데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김미화: 당연히 해야 되고 사실은 우리가 실천을 계속 하지만 또 이렇게 잊어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이런 것들을 약속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약속을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고요. 뭐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맙시다. 일회용 비닐을 안 쓰겠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겠습니다 이러잖아요. 그런데 사고가 굉장히 발전된 사고로 가고 있다는 것들에 대해서 저는 이 고고 챌린지가 국민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김형오: 보통 플라스틱은 이 석유로 이렇게 만들잖아요. 정제 해가지고 여러 가지 복잡한 화학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렇죠?
◆ 김미화: 그렇죠.
◇ 김형오: 얼마나 우리 몸에 안 좋고 우리 환경에 안 좋은 건가요?
◆ 김미화: 일단 석유에서 추출해서 다른 뭐 화학물질을 집어넣어서 플라스틱을 응고시켜서 만드는 거잖아요. 만드는 건데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은 천년이 가도 자연 분해가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 김형오: 쉽게 말하면 썩지를 않는다?
◆ 김미화: 지구상에 계속 남아 있는 거거든요. 1960년도부터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수거해서 재활용을 하거나 아니면 뭐 소각을 하거나 뭐 이렇게 처리를 하는 방법이 10%도 안 된다 그러거든요. 그러면 90%가 아직 지구에 남아 있다는 거죠. 이게 가장 큰 문제고 그만큼 플라스틱의 위험성은 그런 것들이 있고 두 번째는 플라스틱을 만드는데 거기 앞에 있는 게 꽃이 플라스틱이잖아요.
◇ 김형오: 맞아요.
◆ 김미화: 그걸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그런 화학물질을 많이 집어넣기 때문에 독성 적인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태우면 다이옥신이 발생한다거나 그런 것들이 다시 한번 우리 몸이라든가 식품으로 들어가면서 우리를 그렇게 몸을 아프게 하고 아니면 자연을 이제 훼손시키는 그런 것들이 되는 거죠.
◇ 박진아: 그럼 말씀해주신 이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게 바이오 플라스틱이잖아요. 화이트 바이오산업이 뜨고 있는데 이 바이오 플라스틱은 정말로 무해 한 건가요?
◆ 김미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바이오 플라스틱이라 그러더라도 우리가 옥수수라든가 이런 데서 전분을 추출해서 만드는 건데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같이해서 만들기 때문에 완벽한 그렇게 바이오라고 하기는 좀 어렵고요. 다만 지금의 플라스틱보다는 조금 더 그래도 환경적으로 안전하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바이오 플라스틱 뭐 이렇게 개발, 생산을 엄청 투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려하시는 분도 되게 많습니다. 뭐냐 하면 지금 전 세계 10억 인구가 굶주리고 있는데.
◇ 김형오: 맞아요.
◆ 김미화: 먹지도 못하는데 그걸 갖고 플라스틱을 만드느냐 이런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우리나라 정책이 쓰레기를 매립하는 정책이 아니거든요. 매립을 했을 때 빨리 썩는 게 좋은데
이제 매립을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랬을 때는 어차피 또 올 건데 뭐 굳이 비싸게.
◇ 김형오: 사람이 먹는 걸 가지고 하냐.
◆ 김미화: 식품을 가지고 만들어야 되냐 이런 것도 있고 또 하나 다른 플라스틱과 섞였을 때 재활용이 안 된다. 재활용을 방해한다 뭐 이런 것들 때문에 논란이 많습니다.
◇ 김형오: 그럼 우리 이사장님은 집에서 뭐 주로 어떤 제품들 많이 쓰세요?
◆ 김미화: 저는 어쨌든 간에 집에서는 플라스틱은 대부분 안 쓰는 편이에요. 그래서 뭐 사기라든가 뭐 이런 걸로 그거는 건강을 위해서.
◇ 김형오: 유리그릇, 사기 뭐 이런 거.
◆ 김미화: 건강을 위해서 꼭 사기로 제품을 쓰고요. 그다음은 슈퍼마켓에 아니면 반드시 아니면 동네 시장에 가갖고 장바구니 들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고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했을 때는 안 먹는 거 이것 좀 빼주세요, 가져오지 마세요.이 정도만 하더라도 굉장히 큰 효과가 있다. 오늘부터 실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진아: 그리고 저희가 집에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면 조금 헷갈리는 게 종이로 만들어진 피자 박스나 두유 팩 같은 건 어떻게 분리하는지. 분리수거를 쉽게 하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 김미화: 종이가 우리가 보는 게 종이지 종이가 아닌 종이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 김형오: 그래요?
◆ 김미화: 당장 보면 우유 팩 같은 거, 두유 팩, 종이인데 종이가 아니고 코팅이 돼 있거든요. 만약 종이로 이렇게 했다 그러면 우유를 여기다 넣었다 그러면 젖어버리잖아요.
◇ 김형오: 그렇겠죠.
◆ 김미화: 그걸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다시 비닐에다 코팅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팅된 건 재활용이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김형오: 그런데 분류하면 우유 팩이라든지 코팅된 종이만 따로 모으는 분리수거함은 없던데요?
◆ 김미화: 없어요. 그래서.
◇ 김형오: 종이에 그냥 같이 버리는데 저도.
◆ 김미화: 그래서 시민들이 그러면 아, 이거 뭐 이렇게 큰 박스가 코팅이 됐으면 재활용되는 줄 알고 종이에 갖다 넣잖아요. 이런 종이와 그 코팅 종이가 재활용을 하려면 어쨌든 물에 불려야 됩니다. 불리면 걔는 잘 안 불겠죠. 그런데 얘는 금방 불잖아요. 그러면 갈아 가지고 이걸 다시 죽을 만들어서 종이로 만드는데 걔는 갈아도 딱딱하게 갈리기 때문에 어차피 쓰레기로
나간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형오: 이 투명 페트병을 따로 이제 분리수거 하기 시작했어요. 그거 왜 해야 되는 거예요? 투명 페트병을 라벨인가요? 이걸 떼 가지고 마개를 막아서 이렇게 따로 분리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 김미화: 플라스틱에는 종류가 다양하게 있거든요. 페트는 PET라고 그래갖고 그래서 페트라고 부르고요. PE, PP는 이런 몇 개의 재질이 있는데 그중에서 재활용이 가장 잘 되는 게 페트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리고 예전에 우리나라 페트병은 10%밖에 재활용을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밖에 라벨 거기에다 접착제를 붙였죠. 색깔도 빨, 주, 노, 초, 파, 남, 보로 했죠.
◇ 김형오: 맞아요.
◆ 김미화: 그러다 보니까 재활용이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투명으로 했잖아요. 그리고 밖에 이렇게 뭐 접착제도 작게 붙이고 이랬기 때문에 수거해갖고 가면 제가 이런 입은 옷 있죠? 이런 것들을 다 이제 페트병으로 만들어요.
◇ 김형오: 아, 지금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 페트병을 가지고?
◆ 김미화:네. 옷도 만들고 다시 페트병으로 만들고 너무나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그런 것들을 잘 회수해서 재활용을 한다 그러면 쓰레기가 줄고 또 이제 우리가 수입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어차피 페트병을 우리가 만드려면 석유에서 추출한 것들을 수입을 해야 되니까.
◇ 박진아: 분리수거 할 때 유리병 같은 경우는 라벨이 끈적끈적하게 붙어 있어서 잘 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이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분리수거 하면 좋죠?
◆ 김미화: 그거는 그냥 어차피 재활용 공장에 가면 뭐 소주병, 맥주병은 재사용을 합니다. 이제 그다음에 작은 병들은 재활용을 하는데 작은 것들은 다 깨거든요. 물에 불려서 깨기 때문에 종이는 종이대로 분리되기 때문에 굳이 안 뜯으셔도 되고요.
◇ 박진아: 그래요?
◆ 김미화: 맥주나 소주병도 마찬가지로 분리배출을 할 때는 맥주, 소주병은 뚜껑을 닫아주세요. 꼭지가 저거 되지 않게끔. 그리고 가게에 갖다주세요. 그래야만 재사용을 할 수 있고.
◇ 김형오: 돈도 받잖아요, 병당 50원인가?
◆ 김미화: 네, 돈도 받고. 그런 것도 100원, 130원 이렇게 하기 때문에 꼭 가게에 갖다주세요. 분리배출함에 넣어주시면 재사용 안 됩니다. 깨지거든요.
◇ 김형오: 요즘 기업들이 환경문제에 굉장히 관심이 많잖아요. 그래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지배 구조 이런 데서 ESG 경영이다 이런 말들 요즘 참 많이 등장하는데 환경을 외면하고는 기업이 성공할 수 없다. 뭐 이렇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해도 되는 겁니까?
◆ 김미화: 환경을 통해서 산업을 해라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 김형오: 돈을 벌어라? 환경을 가지고?
◆ 김미화: 그러니까 항상 환경은 걸림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분쟁의 소지가 있지만 새로운 어떤 우리가 사회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잖아요. 그래서 환경산업을 해야 되거든요. 언제까지 우리가 오염 산업을 하는 것들은 맞지 않기 때문에 환경산업 해야 되고 각각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시려면 생산에서부터 그러면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이런 것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런 기술과 함께 가야 된다고 보고요. 지금처럼 이제 많은 제품들을 한꺼번에 생산하고 한꺼번에 소비하는 이런 시장이 조금 바뀔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랬을 때는 기업들도 친환경 생산을 하는데 앞장서야 되고 저는 무엇보다 정부가 기업이 친환경 산업으로 이렇게 가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됩니다. 제도도 완화 시켜주고 여러 가지 인센티브도 지원을 해줘야 되고 그리고 소비자들한테 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도 해줘야 됩니다.
◇ 김형오: 코로나19로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플라스틱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 한두 해 들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환경을 위한 정부 정책 또 기업들의 솔선수범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이 모든 것들이 자원 재활용으로 이어져서 우리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고 경제적 가치도 창출하는 그런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박진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미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