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와 보험설계사가 서로 짜고 환자들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치과의사인 김모씨와 보험설계사인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허위진단서를 이용해 최고 천만 원 이상의 보험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9월부터 최근까지 임플란트 시술 환자 13명이 치조골 이식 수술도 받은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줘 1인당 80만 원에서 1천600만 원의 개인 건강보험료를 챙기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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