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의사회는 오늘(20일) "독재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과 의료진의 인도주의적 민주화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회는 오늘(20일) 성명을 내고 "군사 쿠데타 발발 후 미얀마 의료진은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서 왔다"며 "2월 3일 시작된 의사와 간호사들의 투쟁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됐고, 의사회는 그들의
의사회는 "미얀마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하기로 한 정부의 입장 발표를 환영하고 이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고 저항하고 희생한 미얀마 의료진에게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응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