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팀의 위증교사 의혹 재심의를 위한 대검 부장회의에서 불기소 결론이 나왔습니다.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재심의를 지시했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23명 추가 수사 의뢰…청와대 1명 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이 3기 신도시 투기가 의심되는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23명을 추가로 적발해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LH에 근무하는 형을 둔 청와대 경호처 직원 1명은 투기가 의심돼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 한인 4명 신원 공개…아시아계 지도자 면담
애틀랜타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한인 4명의 신원이 사건 사흘 만에 공개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증오범죄법 처리를 촉구한 데 이어 애틀랜타를 방문해 아시아계 지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 오·안 서로 "양보"…박 "1인당 10만 원"
야권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서로 양보 선언을 했지만, 단일화 방식에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모든 서울시민에게 재난위로금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400명대 확진 예상…오늘부터 화이자 2차 접종
어제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4명 발생해 오늘도 400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 오늘 '춘분' 전국에 봄비…밤에 그쳐
절기상 춘분인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기온은 최고 15도로 어제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