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근무 직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역삼동 행정복지센터를 오늘(19일) 하루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된 직원은 그제(17일) 가족이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습니다.
용인시 방역당국은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30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시는 내일(20일) 시청과 구청 직원 4명을 이 행정복지센터에 파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어 22일부터는 직원 자택 대기로 인한 행정복지센터 업무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처인구청과 남사면, 유림동 등에서 공무원이 파견돼 기존 업무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