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각 지자체의 승용차 이용 억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1년엔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승용차 통행량이 현재보다 20%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등이 수도권 교통본부에 제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를 오가는 승용차 하루 통행량은 지난 2006년 335만 대에서 2021년엔 403만 대로 20%
또 수도권 교통수단 중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06년의 41%에서 2021년엔 46%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습니다.
반면 서울시내 승용차 통행량은 2006년의 483만 대에서 2021년엔 464만 대로 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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