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 |
정 총리는 11일 오후 개인SNS를 통해 "다행히 국민의 적극적 협조로 오늘로 50만명이 넘는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바았다"며 "우리보다 일주일 이상 먼저 접종을 시작한 일본의 접종 인구가 10만명에 불과한 것을 비교할 때, 매우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황"이라 전했다.
지난해말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한국의 백신도입 속도가 일본보다 늦다는 비판이 제기됐는데, 막상 접종이 시작되고 나니 접종속도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반
정 총리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접종계획에 따라 공백 없는 도입과 순조로운 접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K-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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