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로 공석인 검찰총장 제청을 위해 검찰총장후보추천위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총 9명(당연직 위원 5명·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석됐으며 위원장은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맡는다.
당연직 위원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비당연직
법무부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후임 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국민에게서 천거받는 절차를 진행한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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