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444명입니다.
최근 1주일(3.5∼1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8명→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을 기록했습니다.
각종 소모임과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집단감염에 신규 확진자는 3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봄맞이 여행과 모임을 고리로 '4차 유행'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과 향후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12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황인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dlswn79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