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사회가 9일 차기 대표이사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단독 후보로 선정하고 30일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이날 제184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차기 대표이사에 기획재정부에서 통보한 이삼걸 전 차관을 후보자로 결정했다.
신임 비상임 이사 후보로는 김태호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이상
정기주주총회는 30일 오후 3시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4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정선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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