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오늘(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록밴드 '새소년' 황소윤이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과 황소윤은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와 이날 오후 8시부터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인권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방송은 트위터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TwitterKorea)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은 해시태그를 활용한 트윗으로 실시간 질의·응답(Q&A)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트위터는 이날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여성단체에 광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시민사회 단체에 광고비 및 캠페인 전략 교육 등을 지원하는 활동 '애즈포굿'(#AdsForGood)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는 한국성폭력상담소·한국성폭력위기센터·여성환경연대·창원여성의전화·안양여성의전화 등 5개 단체를 지원합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3.8㎞ 달리기로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연대의런데이' 해시태그 캠페인을 펼칩니다.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여성이 성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세상을 이루자는 취지로 '#노는여자가안전할때까지' 해시태그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3월 31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이모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코리아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