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어린이집 8명 코로나19 확진…교사·원생 등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사흘 동안 8명 발생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교사 6명과 원생 19명이 있는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그제(6일) 교사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전수검사를 통해 이날 교사 4명과 원생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시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를 분류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