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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전경. [제공=강원도] |
강원도는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및 감염병 대응 등 기능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5개 의료원에 국비 211억원 등 총 4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설·장비 현대화 13개 사업과 감염병 대응 등 기능특성화 9개 사업이 추진된다.
원주의료원은 신관 병동 준공으로 병상 규모가 현재 240병상에서 285병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속초의료원은 전문진료센터가 들어서 호스피스와 인공신장실이 확충된다. 강릉의료원은 재활병상과 격리병상 등을 포함한 복합병동 증축을 위한 설계, 삼척의료원은 의료진 기숙사 확보를 위한 설계에 각각 착수한다.
특히 강원도는 5개 의료원에 상시 활용 가능한 음압격리병상을 현재 18병상에서 2023년 말 32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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