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용접 경력자와 청년 실·구직자를 대상으로 '신고리 5·6호기 주설비 공사 용접사 양성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5명이고, 오는 6월4일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2015년 이후 울산지역 조선소 등에서 용접 경험과 원전 건설 현장 용접 경험이 1년 이상 있는 유경험자로 울산시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거나 2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새울원전 용접사 양성 교육은 지역 주민에게 건설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8년 교육 시작 이후 현
모집 요강은 새울원전 홈페이지와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신고리 5·6호기 주설비 공사 현장사무실로 하면 된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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