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SBS가 추모의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5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어제(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에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최기완 아나운서
배우 고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김 전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1991년 S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지난해 정년을 맞은 뒤에도 SBS러브FM(103.5㎒)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