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8명 신규 확진…'거리두기 개편안' 공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발생해 사흘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오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관련 공청회를 열어 개편안 초안을 공개합니다.
▶ 정세균, 추경안 시정연설…조속처리 요청
정세균 총리가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19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국회는 다음 주부터 상임위별로 추경안 예비심사를 진행하는데, 여당은 이번 달 중 지급을 목표로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낙연, 변창흠 불러 면담…'LH 투기' 질책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 오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충모 LH 사장을 불러 'LH 직원 땅투기 의혹'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LH 등 공기업 개발 담당 부서 직원들을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해 상시 감독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사표 수리까지 휴가…직무대행체제 전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로 대검찰청은 오늘(5일)부터 조남관 차장검사가 총장직을 대신하는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윤 총장은 사표가 수리될 때까지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퇴임식은 열리지 않습니다.
▶ '김학의 사건' 차규근 오늘 구속영장 심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불법 출국금지 조처를 한 의혹을 받는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차 본부장은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이 불법 긴급 출금 조처를 한 사실을 알고도 이를 승인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