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오늘(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9명입니다. 그제(3일) 118명보다 11명 많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258명으로 치솟았다가 28일 92명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달 1일부터 122→119→118→129명으로 1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없이 모두 국내 감염이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천820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만에 3명 늘어 누적 391명이 됐습니다. 지난달 26일 개시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어제(4일)까지 서울에서 누적 2만3천15명이 받았습니다. 어제(4일) 서울 신규 접종자는 9천355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