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 |
정부가 여성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 고용위기 회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성 고용률은 2018년 57.2%, 2019년 57.8%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56.7%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공공 민간부문 여성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여성 일자리 지원 규모는 78만여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가예산을 확보해 경력단절 등 고용피해가 집중된 40~50대 중장년 여성들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과 직업훈련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 |
코로나19로 인한 여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려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가족돌봄비용을 1일 5만 원(최대 10일 지원) 긴급지원하고, 아이 돌보미도 추가로 확충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여성의 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일자리의 체질개선과 미래 노동시장에서도 여성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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