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에 이어 KBS 노조가 한나라당의 미디어관련법 직권상정에 반대하며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KBS는 일부 뉴스 프로그램에 간부급 기자와 아나운서를 대체 진행자로 투입했습니다.
박장범 기자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뉴스광장'은 김준석 기자와 윤영미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고, 윤인구, 오정연 아나운서 등이 진행하는 '생방송 세
한편, MBC 노조 조합원 4명은 오늘 서울 동화면세점 앞에서 미디어관련법의 직권 상정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한편, SBS와 EBS는 제작에 차질을 빚지 않는 선에서 부분 파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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