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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한명숙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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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임은정 "한명숙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
이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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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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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1-03-09 20:05
수사권을 부여 받은 임은정 검사가 자신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수사권을 부여받은 지 7일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의 지시로 직무배제 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임 검사는 "오늘 검찰총장의 직무이전 지시 서면을 받았다"며 "검찰을 위해서나 총장님을 위해서나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 안타깝고 한숨이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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