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총파업에 참여 중인 MBC 등 방송사 조합원과 지방에서 상경투쟁을 벌이는 지방 조합원 등 3천500명이 모인 가운데 제3차 총파업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BC 노조가 오늘 파업출정식을 하고 오전 6시를 기해 제작거부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SBS, YTN, EBS, CBS 등 방송사 노조원들이 오늘 오전 6시부터 제작거부와 집회참여 등을 통해 4박5일 일정의 100시간 총파업에 참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