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치러지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대한 방역 조치가 강화됩니다.
이번 시험은 기사·산업기사·서비스 등 127개 종목에 대한 필기시험으로, 전국 1,277개소 에서 38만 6천여 명이 응시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기사의 경우 시험 기간을 기존 1일에서 11일로 확대하고, 기사·서비스는 1회만
또 응시생 전원의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대상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확진자,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도록 했습니다.
[ 정태진 기자 / jt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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