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고위 당정협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규모를 19조 5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특별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등 200만 명도 지원 대상에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심각한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신규 확진자가 연일 3백 명대 중반을 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야권 '제3지대'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후보가 오늘(1일) 결정됩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재보선은 정권 심판의 자리라며, 제3지대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이 미얀마 군경의 총격으로 쿠데타 규탄 시
유엔은 물론 우리 정부는 시위대를 향한 무력사용의 중단을 촉구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3.1절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차량 시위 등 소규모 집회가 1,000건 넘게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경찰은 허용된 범위를 벗어나는 집회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