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철거민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어제(20일) 오후 용산참사 희생자 5명의 시신을 병원에서 서울광장으로 옮기려다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범대위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은 어제(20일) 오후 4시쯤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위령제를 마치고 시
이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범대위는 회원과 시민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 미사와 추모대회를 잇달아 열고 경찰 진압을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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