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내 5G(세대) 통신 가입자 수가 1천286만 명을 돌파해 1천30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오늘(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1월 기준 1천286만9천930명으로, 지난달 대비 101만8천857명(8.6%)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약 94만8천 명을 뛰어넘는 최대 증가치입니다. 100만 명 넘게 가입자가 늘어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통신사별 5G 가입자는 SK텔레콤 596만3천297명, KT 392만3천610명, LG유플러스 297만6천343명 순이었습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921만5천943명으로, 지
고가의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가입자들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찾는 경우가 늘면서 알뜰폰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7천69만15명) 중 5G 가입자의 비율은 18.2%로, 지난해 12월 5G 가입자 비율(17%)보다 1.2% 증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