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상 증상을 신고한 건수는 15건으로, 모두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업체가 개발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로 한 병당 접종 인원을 2명까지 더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기성용 "증거 공개해야"…폭로자측 "증거 있다"
성폭력 의혹 진실 공방에 휩싸인 기성용 선수가 공식 입장을 통해 관련 증거를 내놓으라며, 거짓말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폭로자측 변호인은 모든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 일본 변호사 "램지어 논문 객관성·신뢰 결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일본 변호사가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은 기본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램지어 교수 논문을 근거로 미 정계에 로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덕도 '후폭풍'…이낙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문재인 대통령의 부산 방문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두고 야당이 '거대 여당의 선거용'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경남권 민심 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 '20대 엄마' 30년 만에 '10 명 중 2명' 급감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20대 출산율이 1990년 10명 중 8명꼴에서 지난해 10명 중 2명꼴로 줄었습니다.
반면 출생아 중 엄마가 30대인 아이의 비중은 72%까지 늘었습니다.
▶ 낮 기온 10도 이상…수도권·강원 건조특보
일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