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들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슈퍼슈퍼마켓 사업에 처음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 슈퍼마켓 형태의 소형 점포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옥련동 점포 개장에 대한 사업조정 심의를 진행 중인 중소기업청에 어제(20일) 개장 연기 의사를 공식
홈플러스는 충북 청주에서도 최근 24시간 영업을 시작해 지역 상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습니다.
청주시 재래시장 상인 150여 명과 슈퍼마켓 상인 50명 등 모두 200여 명은 지난 17일 홈플러스의 24시간 영업에 반발해 청주세무서에 사업자등록증을 반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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