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통 경찰관이 낮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오늘(25일) 교통조사계 소속 A 경위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15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를 벌금 4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쯤 충주시 성서동의 한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익명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이 일로 직위해제됐으며, 곧 징계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