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3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주일(2.19∼25)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61명→448명→416명→332명→357명→440명→396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가 오는 28일 종료됨에 따라 이후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마련해 내일(26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조정 여부와 별개로 현재 전국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두고도 내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어제(24일) 브리핑에서 "최근 한 달간은 '정체기'로 확진자가 뚜렷하게 증가하지도, 감소하지도 않는 상황"이라면서 "감소세로 돌아서게 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