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국지성 호우…서울 등 '무더위'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물러가면서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모두 그쳤지만, 남부지방은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9일) 0시를 전후로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모두 그쳐 낮에는 맑고 무덥겠고 밝혔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부터 차차 비가 그치고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장마전선이 남하하는 밤사이 남부지방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예상돼 비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