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자 모집

↑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인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 대구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협약을 맺고 사업화 지원금 최대 4500만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올해 6월 준공될 예정인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는 공유 오피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지원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 산업의 혁신과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사업 모델과 창업교육 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창업 기업 11곳은 매출액이 7억원 에서 25억으로 33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고용도 16명에서 31명으로 194% 증가했다.
[대구 = 우성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