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 날이 포근해서 이대로 봄이 오는 건가 싶으셨죠? 서울의 한낮기온은 17.4도까지 오르면서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한낮기온 11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아침부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모레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로 전날과 비교했을 때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3>내일도 포근한 날씨 속에 수도권과 충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국내 정체된 미세먼지에 더해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중부>서해안에는 오전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남부>내일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광주는 19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강릉의 한낮기온 14도, 안동 18도까지오르며 평년보다 7~11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간>이번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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