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한 교회와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일산서구 A 교회에서는 그제(17일) 교인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어제(18일) 12명, 이날 7명(고양 5명·파주 1명·김포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이 됐습니다.
확진 교인들은 지난 14일 예배에 참석했으며, 이
고양에서는 또 일산동구 B물류센터에서 지난 15일 직원 1명이 첫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6일 2명, 그제(17일) 1명, 어제(18일) 1명, 이날 1명 등 총 6명이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